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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승진과 명예, 권한

마음의 양식/일상생활

by 삶의등대 2023. 7. 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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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의 세력을 어느정도 갖추고 있어야 직장조직 생활이나 명예를 추구할 수 있다.

사주원국에 있는 관성의 세력으로 그릇의 크기를 알 수 있고 운의 흐름을 대입하여 최종적인 신분상승을 예측할 수 있다.

만약 팔자에 관성이 손상을 입었다면 제대로 된 직장조직 활동이 어려울뿐더러 직장조직에 인연하더라도 승진이나 명예상승은 힘들다.

중간관리자 이하의 지위는 관성만 제대로 갖춰지면 무난하지만 그 이상의 지위에 오르려면 관성만으로 부족하고 격이라도 제대로 갖춰져야 된다.
직급이 높아질수록 인사권이나 결제권이 강화되기 때문에 인성의 기운이 필요하다.

중간관리자 이하는 관성만 세력을 갖추고 있음면 사람들을 다스리고 통제할 수 있지만 관성만으로는 인사권이나 결정권이 부족하다.
관성의 기운에 인성의 기운이 연결되어야 높은 자리로 승진이 가능하다.

관인소통이 잘되어 있는데 비겁이나 식상이 부족하면 직급이 높아져도 다스릴 사람이나 인사권이나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대상이 없다.

자신을 따르는 사람은 없고 직급만 높은 경우는 CEO의 비서실로 볼 수 있다.
관인소통이란 직장조직의 실력을 행사를 하는 것인데 부하직원이 없는 경우 CEO의 결정을 따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운에서 식상이 들어온다면 과연 식상을 잘 다룰 수 있을까?

사주의 구조상으로는 인성이 식상을 제어해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조절해준다고 되어있지만 상관패인에도 선후관계가 존재한다.

인성은 먼저 상관의 행동을 제어하는 경우는 드물다.
인성은 지켜보는게 우선이지 상관이 분탕질을 못하게 먼저 제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식상은 속성상 인내심이 부족하고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우선 저지르고 본다.
편관이든 정관이든 들이받는다.
뜯어고칠게 많은 편관은 죽기살기로 들어받지만 정관은 들이받다보니 흠잡을데가 별로 없다.
그래서 식신의 경우는 정관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려는데 상관은 편관은 들이받다가 힘에 부쳐서 타협을 하지만 정관은 만만하게 보고 온갖 패악질로 끝장을 볼려고 한다.
상관의 패악질에 견디지 못한 정관이 결국은 인성에게 SOS를 보낸다.
이 때 비로서 인성이 움직이는데 식상에 의한 피해를 입은 후에야 행동을 하게된다.

조직생활에서도 운에서 들어오는 식상은 부하직원들의 행동이 선을 넘어야 인성으로 식상을 제어한다.
팔자에 없는 것이 들어올 때 선제적으로 대응하는게 아니라 운의 작용에 의해서 조건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아무리 사주구조가 잘 갖춰있어도 팔자에 없는 글자가 들어오면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으니 철저히 대비를 해야된다.

직장조직이나 사회에서 제대로 된 명예나 권력을 얻으려면 관성이 우선 전제되어야 되지만 관성을 극하는 식상도 있어야되고 그런 식상을 제어하는 인성의 결정권도 있어야 된다.
이런 조건들이 잘 갖춰지면 높은 자리에서 명예나 권한이 주어지지만 사주는 여덟자밖에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갖추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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