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처녀와 중년신사의 만남 - 卯戌합
卯戌합은 전성기 봄의 여자와 늦은 가을 남자의 육합이다. 서로 반대계절의 음양합, 애정합, 우정합이다. 음양합은 내가 부족한 걸 보충시켜 주는 것으로 음양적 불균형을 해소해 준다. 戌토가 卯목을 입묘하는 극하는 관계의 합이다. 卯戌합으로 화로 갈려는 성향을 가지지만 그 현상이 미약하다. 戌토가 卯목을 만나면 젊어지고 반대로 卯목은 戌토를 만나면 성숙해진다. 년월에 卯戌합이 되어 있으면 사회에서 그런 작용이 발생한다.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의 조합으로 사회에서 그런 작용이 벌어지는데 내가 살아온 사회의 모습이 그렇다. 월, 일에 卯戌합이 되어있으면 청, 중년기 시기에 그런 모습이고 일시가 그런 모습이면 개인적인 나의 모습이 그렇고 인생후반이 그런 모습이다. 같은 계절의 합인 午未합이나 子丑합과는 달리 반대..
합충형파해/합
2020. 11. 16.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