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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사랑을 받는 여자사주

사주풀이

by 삶의등대 2023. 7. 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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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戊ㅇㅇ  여
酉午亥寅
戊午일주는 양인으로 파워가 강하고 특히 수재성을 취해오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런 여자들은 정관과 같은 반듯하고 모범생같은 스타일보다 멋있고 나쁜 남자같은 편관을 더 좋아한다.
그런 편관남자가 돈까지 가지고 있으니 일찌감치 넘어가 버렸다.

관인소통은 관의 혜택을 누린다는 것으로 직장인의 경우는 직장의 혜택, 즉 연봉인상, 승진 등으로 직장내에서 자신의 입지가 높아지는 것이고 여자의 경우는 남편의 사랑을 받는 것으로 아주 좋은 사주구조가 된다.

寅목편관이 년지에 있으니 좀 일찍 만난 남편으로 여행이나 직장 때문에 파견이나 출장 등으로 인연이 된 남자다.
亥寅합으로 돈까지 가진 남편이 자신을 장생시켜준다.
물론 午亥합으로 부모님의 금전적인 혜택이 될 수도 있다.
아무튼 일지에 午화정인으로 寅목편관을 합으로 데리고 온다.
戊토 여자입장에서 午화는 자신의 생각이지만 寅목 남자입장에서 午화는 자신의 말과 행동으로 여자가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을 직접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여자가 좋아할 수밖에 없다.
물론 시지에 있는 상관으로 일지로 남자를 데리고 오면 극할 수 있지만 자신의 午화정인으로 컨트롤하기 때문에 남자를 무작정 극하는 모습이 아니라 적당한 애교가 된다.
남자도 亥수로 午화를 적당히 제어하고 여자의 상관도 제어가 되니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이 아니라 유머와 애교가 된다.
서로가 서로에게 깊은 호감을 가질 수 있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을 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 사주는 여자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한다.

대운이 戌酉申未午巳로 흐르는데 원국자체는 좋지만 대운이 식상으로 흘러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식상을 제어할 수 있는 기운이 약하다보니 배우자 인연에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나마 亥수편재로 식상이 관성을 극하는 기운을 해소시킬 수 있어 별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未토의 겁재대운에 들어서니 남편을 입묘시키고 해결사 역할을 하던 亥수편재를 분탈해간다.

심한 경우는 남편도 잃고 돈도 잃는다.
한꺼번에 많은 사건이 발생해서 수습할 생각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일지에 정인까지 합으로 묶어버리니 자신의 생각까지 묶여 도저히 대책이 서지 않는다.

일지에 양인을 깔고 있어 나름대로 능력도 있고 멘탈이 강하다고 자부했지만 戊토일간에게 未토겁재는 양인보다 더 무서운 존재다.
돈도 뺏고 남편도 뺏고 심지어는 마음까지 뺏어 가스라이팅을 하는 수준이다.

어쨌던가 戊토일간은 未토운이 들어올 때 정신줄 동여 메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된다.
약간만 방심해도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
이렇게 태풍같은 未토만 잘 넘기고 午화운에 이르면 지지에 寅목남편과 亥수편재을 다시 끌고 들어올 수 있다.
사주원국이 워낙 좋다보니 금방 회복되어 남편의 사랑을 받는 예전 모습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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