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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만남, 행복한 연애, 결혼은 제 2의 인생

마음의 양식/사랑, 행복

by 삶의등대 2023. 7. 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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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번히 질 나쁜 연애에 지져 있다면 이성을 만나는 것을 보류하고 자신의 상황을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ㅇ丁ㅇㅇ  여
巳卯寅ㅇ
사주에 남자는 없고 남자의 사랑만 존재한다.
게다가 식상도 없다.
차라리 인성이 아니라 식상이 존재한다면 자기가 사랑을 주려고 하기 때문에 외로울 틈도 없을텐데...
분명 남자의 사랑은 존재하는데 실체가 없으니 더 환장할 노릇이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고 찾아헤메도 나에게 사랑을 주는 실체가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너무 외로운 나머지 자신이 평소 가져왔던 이상형이 아니라도 "일단 만나보면서 알아가지" 하는 마음으로 아무 남자에게 무작정 식상짓을 해서 유혹하려 든다.

물론 사람을 겉모습이나 처음에 느끼는 감정에만 치우쳐 잘못된 판단을 할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 무작정 이성을 만나는 것은 자신 뿐만 아니라 상대도 상처를 입게되어 좋지 않은 결말을 초래한다.

연애를 하지 않으면 세상에서 나만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같고 자신이 매력이 없어 이성에게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것같아 초라해 보인다.
이런 시간이 조금만 지속되어도 밀려드는 외로움을 주체하지 못해 이성을 찾아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려고 한다.

이성적인 판단이 결여된 감정이 앞선 섣부를 만남은 결국 서로의 갈등으로 불안한 연애를 지속하다가 좋지 않는 결과를 낳는 경우도 많다.
연인의 바람, 배신, 데이트폭력 등으로 나타나는 현실에서 이성을 만난다는 것이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려는 수단이 되어서는 큰 불행을 자초할 수 있다.
아무리 자유연애 시대로 만남과 이별에 별 망설임이 없다지만 이성과의 인연은 부모와의 인연만큼이나 사주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현실에서의 결혼이라는 개념과 사주에서의 배우자의 개념은 차이가 있다.
사주에서는 결혼이라는 개념보다는 여자에게는 관성, 남자에게는 재성으로 배우자의 개념을 두는데 관성이나 재성의 조건이 불리하면 결혼식은 하되 서류로 정리하지 않든가, 서류상 정리를 하되 결혼식은 하지 않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소하는 개운법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혼수가 있는 팔자는 서로 사묻힐 정도의 애틋한 사랑의 실현을 겪든가 동거로 사실혼의 관계를 유지하다가 헤어지는 경험을 갖든가하는 방식의 개운법 등도 있다.

물론 이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들으면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도덕적으로 반하는 행동인데 저런 삶을 살 수 있을까? 걱정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이보다 더 한 짓도 할 수 있는게 인간이다.

이성을 선택할 때부터 섣부른 자기 감정에 치우치지 마라.
외로워서, 이성과의 만남에 굶주려 있어서, 만남을 가지는 연인을 보니 부러워서 등의 감정에 치우친 이성과의 만남은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연애를 할 때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세상을 모든 일을 경험에만 의존해서 노하우를 얻을려고 하면 치뤄야 할 대가가 너무 크다.
물론 학습을 통해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내게 맞는 이성을 선별하는 방법과 그렇게 신중하게 선별했음에도 나와 맞지 않을 때 헤어질 수 있는 방법 등 기본적인 것은 숙지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때 연애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미리 숙지한 지식과 현실에서의 경험을 통해 배워가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성을 찾을 수 있고 결혼이라는 제 2의 인생을 만들어간다.

ㅇ丁ㅇㅇ  여
ㅇㅇ申酉
천을귀인 조상으로 조상대부터 엄청난 재산으로 남부러울 것없이 떵떵거리며 살았다.
그런 환경이 부모대까지 이어져 어린 시절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생활했다.

보통 사주의 년월은 부모, 조상의 자리라고 해서 나의 의지가 아닌 부모와 조상의 능력과 환경에 의해서 결정된다.
이런 환경에 의해서 삶의 유불리가 결정되고 사주가 결정되어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일주가 배우자 자리로 결혼이나 결혼에 준하는 배우자가 생기는 순간부터 일지의 영역이 활성화되고 부모, 조상의 능력이 아닌 나의 의지가 반영된다.
이 때부터 오롯한 나의 인생이라 볼 수 있다

이 만큼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배우자의 인연의 자신의 순간적인 감정에 치우쳐 결정한다면 자기 자신도 힘들지만 배우자뿐만 아니라 자식, 부모도 힘들어질 수 있으니 연애도 공부를 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명한 선택을 하자.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이혼률이 높다.
물론 타인을 의식하는 성향이 강하다보니 동거라는 제도보다는 타의든 자의든 결혼을 통해 부부의 인연을 만천하에 공개한다.

이런 문화로 인한 통계적 수치가 데이터화 되어서 나타나기 때문에 그렇지 세상 어느 부부건 갈등이 없이 평생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은 힘들다.

워낙 타인을 의식하는 심리가 강한 특성상 그 동안 인내하고 살아왔던 것도 있었겠지만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이 변하다보니 부모, 자식이 아닌 자신의 행복을 더 추구하게 되고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니 더 많은 이혼이 발생하게 된 것도 한 몫한다

이젠 결혼은 자신을 희생하는 무덤이 아니다.
자기 혼자서 발휘할 수 있는 서너지의 한계를 넘어 더 많은 행복을 찾아 만나게 된 배우자가 오히려 불행을 가져다 준다면 다시 생각해 봐야된다.

참고 견디며 사는게 미덕인 시대는 지났다.
자신이 불행한데 부모의 행복을 빌어주고 자식을 행복을 바란다는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ㅇ丁ㅇㅇ  여
ㅇ亥ㅇ子
일찍 子수편관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을 했다.
어린 나이에 세상물정 모르고 멋있어 보이고 나쁜 남자 스타일의 까칠함도 매력이 있다.
자식까지 생겨 열심히 살려고 하지만 남자는 책임감도 없고 오로지 자기밖에 모르는 남자다.

처음에는 이런 모습에 매력을 느꼈지만 점점 현실을 인지하게 되고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지 다시 돌아보게 되는데 결국 子수편관 남자와 헤어지고 亥수정관 남자를 만나는데 멋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가족을 생각하고 자신을 품어주는 남자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된다.

배우자를 선택하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는 과정에 어느 하나 소홀해서는 안되지만 잘못된 선택을 끝까지 책임지고 간다는 것 또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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