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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받을 권리 - 정인 외면당한 천재 - 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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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주읽는 아낙네 2020. 10. 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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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

보편적, 일반적, 상식적인 수용능력.
상식을 벗어나는게 안된다. 지극히 평범하다.
수용능력에 일관성이 굉장히 크다.
꾸준히 오래하는 특징이 있다.
어떤 정보를 받아들일 때 순차적으로 받아들인다. 100을 배운다고하면 순차적으로 단계를 밟아서 다 수용하려고 한다.
수용할 때는 정보의 중요도를 크게 나누지 않는다
순차적으로 다 받아들인다.
그래서 일관성이 올라간다.
그리고 자기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것을 이해가 될 때까지 파고 들어서 결국에는 수용을 한다.
그러니까 정인이 있는 사람들은 사회적 진로가 잘 형성된다.
부모님이 얘기를 해도 순차적으로 다 받아들인다.
타당하지 않으면 타당할 때까지 이해를 할려고 한다. 그래서 정인은 느리다.
수용이 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느린 대신에 일관성이 있다.
정인은 왠만하면 꽂히지 않는다.

- 정인+정관. 가장 아름답다.
관을 인성으로 유지하는거고 굉장히 일관성 있게 평생갈 수 있는 직업이다.
이런 사람들은 순차적으로 쌓이는게 굉장히 많다.
쌓였으니까 은퇴하고 나서 연금이 나온다.
삶이 보장되어 있다.
계단으로 올라가서 쭉가는게 보장되어 있다. 거기에 맞는 지휘도 만들어지고 학식도 갖추게 된다.
경쟁사회이니까 비겁다자, 사회제도를 거부하니까 식상이 많으면 회사생활, 참는게 안된다
정인이 편관을 만난다.
편관은 위기다.
편관이 사주에 보이면 어디에 편관이 있어도 삶이 위기네 하면 다 알아듣는다.
편관은 내가 다룰 수 있는게 아니다.
항상 위기다. 항상 예측하지 못한 뭔가가 있다. 편관이 정인을 만나면 위기가 극복이 된다. 전화위복이다. 인성은 인내다.
이렇게 되어있는 사람들은 인내심이 굉장히 뛰어나다.
힘들다고 하면 조금만 더 견디라고 얘기하면 나중에 다 해결된다.
인성이니까 엄마, 엄마같은 사람, 이렇게 이어질 수 있다.
원래 정인이 엄마여야 되는데 인성같지 않은 엄마들도 많다.
사주에 재관밖에 없으면 재성이 엄마일 수도 있고 관이 엄마일 수도 있다.
관이 엄마면 자식을 구속하는 엄마다.

ㅇ壬ㅇㅇ
ㅇ午ㅇ酉
인성이 엄마인데 거리가 멀다.
이렇게 되면 방치하는 엄마다.
근데 이 사람 얘기하는 것 들어보니까 엄마가 공부하는 것을 압박하고 생활을 통제를 많이 했다
그러면 재성이 엄마가 된다.
정재라는 틀로 구속을 했다.
그럼 엄마를 가지고 나머지 통변을 해야지 엄마랑 어떤 사이인지 나온다. 배성을 묻지마라 재성이라고 해서 다 아빠가 아니다.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봐야된다.
그러면 인성의 역할을 한 누군가가 있을것이다. 그게 할머니가 됐던 누가 됐던 그런 가족관계를 다 따져봐야 된다.
어쨌든 정인이 있다는 것은 위기를 극복하게끔 누군가 도와줬다 것이다.
친구가 됐던 누가 도와 주었던 해결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인성있는 사람들의 가장 큰 복이다.
후원자가 있다. 편관이 있고 정인이 있으면 하늘이 무너져도 쏟아날 구멍이 있다.

ㅇ甲丁辛 <--- 癸
상관은 만들어진 관이 잘못됐다고 한다.
근데 癸수라는 정인이 개입이 되면 상관을 수극화하고 관을 보호한다.
그리고 인성을 다시 끌어온다.
잘못됐다고 하는데 그냥 잘못된게 아니라 인성으로 타협의 여지가 있다.
그래서 상관패인 된 사람은 협상을 한다던가, 외교를 한다던가, 데모를 하더라도 협상꾼으로 앉아있다던가 상관패인의 명은 이런 것들이 가능해진다.
잘못됐다고 출발은 하는데 정인으로 공부도 했다.
공부를 해서 항상 협상의 여지를 만든다.
타협은 이들한테 맡겨야된다.
협상, 중재, 조절.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도 이 사람 하나면 다 중재가 된다.
그냥 상관이 있는 사람과 상관패인이 되어있는 사람은 뭐가 다르냐, 그냥 상관이 있는 사람은 부모님이 상관기질을 잡아주지 않았다.
상관패인은 잡아줬다.
부모님이 교육을 똑바로 한거다.
사주만 봐도 부모님이 나를 어떻게 교육해 왔는지가 다 들어있다.
길신이 개입이 되야지 부모님이 세상에 맞는, 제도에 맞는, 법에 맞는, 그 틀대로 살아온 사람이다.
근데 요즘 사람들은 이렇게 안되어 있다.
우리가 뭔가 잘못됐다고 얘기할려고 하면 잘못된 것에 대한 정확한 해결책을 가져와야 된다.
내 생각으로 해결책을 찾는게 아니라 그것에 대한 공부를 해서 해결책을 제시를 해야된다.
그게 상관패인된 명들의 능력이다.
대부분 돌고 돌아서 어떻게든 정치쪽으로 흘러들어오게 되어있다.
그게 안되면 내가 회사안에서라도 정치하고 있다.
영향력 발휘하면서 노조위원장이라도 한다.
상관을 쓰는데 있어서 자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 편인


수동적이고 부정적이며 특수하고, 특별한 수용 능력이다.
속도는 굉장히 빠르지만 일관성은 떨어진다.
정인과는 완전히 다른 수용 능력이다.
기본적으로 의심하는 심리가 우선하지만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줄 모르는 팔랑귀 기질이 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판단한다
사람의 한면만 보고 이 사람은 이럴것이다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연구에 관련한 업무에는 아주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는데 표본을 추출해서 그걸로 전체를 판단한다.
편인은 뛰어난 직관력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만 잘못되면 성급한 판단으로 실수를 저지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하지만 편인이 잘만 발현되면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인성은 자격, 문서도 되는데 편인은 실수로 중요한 내용을 빠뜨린 하자가 많은 문서가 될 수도 있다.
정인이 있는 사람들이 편인운에 문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편인은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기 때문에 불확실성으로 인해 끝없이 의심을 한다.
그래서 타인이 베푼 호의를 다른 뜻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 때문에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매사 조심을 하기 때문에 왠만해선 위험에 빠져들지 않는다.

인성은 생각이고 식상은 행동, 실천이다.
인성은 많은 생각으로 두뇌회전이 좋다.
편인들은 두뇌회전이 빠르지만 성급한 실수를 저지르기 쉽고 정인은 느리지만 꼼꼼하다.

무인성은 생각을 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어서 시키면 바로바로 결과를 내기 때문에 처음엔 두각을 나타낸다.
하지만 인성이 많은 사람들은 시키면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행동으로 표현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무인성으로 단순하게 삶을 사는데 인성이 들어오면 갑자기 생각이 많아져 매사 복잡해진다.
특히 식상을 잘쓰는 사주에 인성이 올 경우 신왕하면 인성을 전부 소화시켜서 별문제 없는데 신약하면 인성이 식상을 억제하기 때문에 능력를 발휘하지 못한다.

- 편인+편재 : 투기형, 한방형, 스케일이 크다.
편인은 잘 꽂히는데 돈, 욕심, 꿈을 펼치는 것에 관해서 최고의 팔랑귀다(다단계, 코인)
여기에 정인이 하나만 있어도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편인은 기본적으로 의심과 부정적인 면이 우선시된다.
그런데 의심을 하는 사람은 의심하는 부분만 해소시켜주면 확신을 갖게된다.
하지만 정인은 이유없이 그냥 싫기 때문에 설득이 되지않는다.
편인은 설득을 할 수 있는 빈틈이 많은데 그 빈틈을 상관들이 보고 있다.
상관들이 바로 치고들어가서 의심하는 것만 해소해주면 확신으로 바뀐다.
편협한 생각, 잘못된 문서, 오류가 있는 자격으로 하나에 훅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된다.
차라리 재성을 보고 있으면 그런 편중된 생각을 재성을 다루는데 활용되기 때문에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으며 재성이 개입이 되어줘야 현실감을 가진다.

편인은 이상주의자, 망상주의자로 그들은 유토피아를 꿈꾼다.
그런데 그런 생각에 현실감이 부여되지 않으면  그저 이상주의로만 그치기 쉬운데 재성으로 현실감을 부여하면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엉뚱한 발명가? 에디슨 같은!!!


- 편인+식신 : 도식, 효인.
식신은 일간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길신이다.
그런 식신 하나만 있어도 먹고 사는 것, 건강이 보장되어 있다.
그런데 편인이 식신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적극적으로 일간를 표현하고 일간을 워협하는 위험으로부터 일간을 지켜주던 식신이 의욕을 상실하여 무기력해진다.

식신을 잘 쓰고 있는 사람에게 편인운이 오면 너무 신중해진다.
평상시 하던 말과 행동을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표현하다보니 일의 진행이 순탄치 못하고 아주 느려지지만 그로 인해 말과 행동에 품격이 더해지고 제품에 퀄리티가 높아진다.

일간이 신왕할 경우는 편인을 끌어다가 충분히 자신의  것으로 이해한 후에 식신으로 발현하기 때문에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 편인+상관 : 상관은 외부에 반응하기 때문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간다.
편인의 편중된 생각이 상관으로 표현될 경우는 왜곡된 사실을 가르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것들이 자칫 잘못하면 사기꾼이 될 수 있는 기질로 드러난다.
편인은 일부을 보고 전부인양 판단하기 때문에 자신이 보여주는 것도 결국 일부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편인은 검증을 하게되면 틀린 것들이 많다.
하지만 정인은 하나하나 다 검증을 해가면서 하기 때문에 속도는 느리지만 틀린게 거의 없다.

상관은 가르치다, 털어내다, 알려주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 편인으로 흡수해서 상관을 발현하는 경우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옆에서 들은 말은 바로 자기가 오래동안 알고 있었던 것처럼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다.
쉽게 설득당할 수 있는 유형이기도 하지만 또  남을 설득하는 유형이기도 하다.

상관은 편인을 보면 파고들 빈틈을 찾는데  편인의 빈틈을 찾는 것에 상관만한 것도 없다.
편인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가 빈틈이 보이면 훅 들어가서 공격을 한다.
정인의 상관패인처럼 인성에 의해 상관을 절제하고 고쳐서 퀄리티를 높이는 게 아니라 편인의 부정적이고 편협한 생각을 상관으로 끌고 나온다.
하지만 정인이 상관을 보면 상관을 패인시킨다.
재주만 믿고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상관을 고치고 가르치서 자신의 재주로 잘못된 것을 고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상관은 국가, 조직의 규범, 원칙을 깨려고 무작정 설치는데 정인이 그런 상관의 행동이 옳은지 그런지 판단해서 조절해준다.

- 편인+편관 : 살인상생으로 오리지널 인내형이다.
어려움이 닥칠 때 참고 인내해서 전화위복이 되는 개념도 아니다.
그런데 이런 힘든 상황들을 끝까지 견디다보니까 익숙해져 아무렇지도 않다.
편관은 아프고 힘들고 위협적인 존재인데 인성이 왕하면 편관의 어려움, 힘든 것들을 받아들여 순화시킬 수 있다.
편관을 예측 불가능한 위험으로 환경에 의한 위협이 될 수도 있고 사람에 의한 배신이 될 수도 있다.

인성이 왕하면 깡패들이 나를 위협하러 오다가도 순한양처럼 된다.
이렇듯 인성이 왕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이 닥쳐도 그 위험이 사그러든다.
식신으로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살인상생으로 위험을 지나쳐 버린다.
예를들면 태풍이 오면 대비를 철저히 해서 그 태풍이 지나가도록 기다리는 모습이다.
여자가 인성이 많으면 남자가 사랑으로 여자의 인성을 채워주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을 해야 된다.
자칫 잘못되면 남자가 자기의 할 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로지 여자에게 사랑으로 채워주기 바빠 양기가 다 빨려드는 경우 생긴다.
이 때 재생관을 해주거나 여자가 왕한 인성을 공부나 문서, 자격으로 채우면 해결된다.

근이 없어 신약한 사주에 천간으로 비겁이 있으면 인성이 비겁한테만 갈 수 있다.
당연히 내가 받아야 될 몫인데 비겁한테 가기 때문에 정신적, 물질적으로 피폐해진다.
하지만 근이 있어 신왕할 경우는 그런 인성을 다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의 재산이 나한테 온다.
인성이 있으면 수용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쁜짓을 한다.
이쁜짓을 하기 때문에 좋아해주고 마음이 쓰이기 때문에 인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자도 인성이 있으면 이쁜짓을 하는데 인성이 없는 경우는 남자의 사랑이 없기 때문에 여자가 식상짓을 해서 남자를 고른다.
좋든 싫든 나한테 주어지는 것이 인성인데 부모님의 유전자나 생각, 재능이 주어지는데 이것을 어떻게 소화해서 발현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모습이 다르게 나타난다.
인성을 자기 것으로 잘 흡수해서 식상으로 발현되면 교육, 연구원 등에 인연하는데 이것이 재성으로 연결되면 인기 스타강사로 재물까지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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