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인격
도식되어서 흉격이다.
일간을 보호하는 식신을 극한다.
편인의 가장 큰 장점은 몰입이다.
기본적으로 먹는 것 자는 것 행동하는 것은 못하게 된다.
편관의 식신이 편인이다.
일간입장이 아니라 편관입장에서 움직인다.
인성이라 수용적 태도는 발달되어 있다.
편인은 편식을 한다.
정인은 전체를 골고루 다 수용한다.
그래서 어른들 말을 잘 듣는다.
편인은 내가 좋아하는 어른들 말만 듣는다.
일간입장에서는 정인이든 편인이든 일간이 생을 받아서 혹은 설해서 내 능력으로 쓰기만 하면 된다.
인성은 입력이고 이것을 출력할 수 있는 식상만 있으면 된다.
정인격은 배워서 바로 쓸 수 있다.
제도에서 가르치는 것을 수용하는게 정인이다. 교육과정을 잘 따라간다.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구분없이 전체를 잘 받아들인다.
편인은 다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런데 깊이가 정인보다 훨씬깊다.
식상은 출력, 표현, 행동, 실천.
편인은 식상을 막을 수 있다.
정인은 아무리 많아도 식상이 일어난다.
편인은 출력을 막는다. 못하게 한다.
자기검열 -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편인은 깊이로 가니까 깊이가 얕다고 생각하면 부정적인 시각이 강해진다.
심해지면 스스로 문을 닫는다.
편인은 일간을 건너뛰고 식상을 극할 수 있다.
편인격을 잘쓰기 위해서는 재성을 잘쓰야 된다.
인성을 극해서 재극인을 해야된다.
재는 재극인을 하고 편인의 도식적 성향으로부터 식상을 보호한다.
재를 봤다는 것은 편인을 쓸 수 있을지 없을지를 계산한다.
신왕해져도 식상을 보호할수가 있다는 것은 편인을 소화한다는 것이다.
편인을 일간인 내가 소화해내지 못한다면 도식이 일어나고 소화해내면 입력도 되고 출력도 되니까 편인으로 주어진 공부를 내가 쓸 수가 있다.
편인은 세상에 맞춰진 공부가 아니다.
ㅇ甲壬ㅇ
ㅇ子子ㅇ
수가 왕하고 목이 약한데 소화가 안된다
ㅇ甲壬丙
ㅇ子子ㅇ
바로 수극화한다.
ㅇ甲壬丙
寅子子ㅇ
천천히 느리지만 소화를 해서 목생화한다.
인성을 소화하느냐 못하느냐가 중요하다.
편인은 도식적 성향으로 연결되면 나의 문을 닫는다.
내가 출력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른다.
생각이 병을 만드는 십성이다.
편인도 관을 끌어들여서 쓸 수 있는데 기본이 식상의 출력이 우선한다.
전문적인 이론을 가지고 가르치는 쪽으로 발현이 된다.
일반적인 강의가 아니라 비제도권적인 것에 잘맞는다.
선생보다는 강사쪽에 가깝다.
편인격은 이론을 우선으로 취하고 깊이로 들어가서 그 이론을 써먹는 쪽으로 연결이 된다.
재로 연결되서 재극인으로 쓸 수 있다.
그 이론을 현실화해서 쓰는 것인데 그 역시도 식상이 있어야 제대로 쓴다.
그냥 재극인만 되어있어면그 이론을 알리는게 아니라 자기 혼자한다.
대부분 돈을 다루는 쪽으로 연결이 될 가능성이 크다. 주식, 부동산,
인성하고 재는 서로의 가치에 값을 매기는 역할을 한다.
인성은 부가가치다. 인성이 개입되지 않으면 부가가치가 붙지 않는다.
인성이 너무 강조가 되면 현금으로 환전이 안된다.
재성은 물질가치다.
인성격에서 재성이 들어온 것은 내가 공부한 것에 대한 현실적인 쓰임새를 보겠다. 그런쪽으로 직업이 형성된다.
감정평가사는 편인보다 재성이 중심이 되고 편인에 상관이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교육자의 명이다.
편인이 격으로 되어있으면 대학자의 레벨부터 백수까지 폭이 크다.
정인은 좁은 폭에 안정적으로 있다.
같은 교육을 하고 있더라도 많이 다르다.
정인격에 식상을 쓰는 사람은 사범대를 나와서 교사하면 맞고 편인은 박사레벨까지 가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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