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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는 내가 끼를 발산하고 홍염은 네가 나를 좋아한다.

기타신살/도화, 홍염

by 삶의등대 2020. 10. 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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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화


* 상관의 기운

도화가 많다는 것은 상관견관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남자는 직업의 이동이 있을 수 있고 여자는 부부불화나 이성의 운이 들어올 수 있다.

* 이성운

긍정적으로 미혼인 경우에는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혼사의 개념에서 좋다.
기혼일 경우는 직업의 이동과 더불어 기존의 배우자와의 관계를 불미스럽게 만드는 기운이 되어 부정적이다

* 도화 - 년살, 목욕.

타인을 의식해서 하는 행동이다.
목욕은 씻고 나가면 멋과 허세와 사치와 허영이 연관되기 때문에 그 결과가 좋지 않다.

* 도화 = 식상 - 오지랖, 호기심.

선민성으로 변덕, 감정변화가 심하다.
도화가 들어오면 어떤 하나를 진득히 지킬 수가 없어 나의 감정, 감성계를 밖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야릇한 기운이 든다.
변덕과 감정변화의 주체가 내가 된다.

* 子午卯酉의 사왕지

- 십이신살기준 년살이나 십이운성의 목욕의 조건에 부합했을 때 오리지널 진도화라 하는데 진도화가 있으면 외모가 출중한 경우가 많고 나를 드러내는 기운으로 말을 잘하거나 자기 행동을 포장해서 과장되게 표출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 도화의 육친적인 반응

- 관성도화가 들어오면 직장생활 중 연분이 생길 수 있다
- 비겁도화가 들어오면 동창회에서 일탈이 생길 수 있다.
- 식상도화는 나이 어린 사람과 연분이 생길 수 있다
- 재성도화는 돈을 주고 이성을 살 수 있다
- 인성도화는 나이 많은 사람과 연분이 생길 수 있다.

ㅇ癸ㅇㅇ
午卯ㅇㅇ
가도화를 깔고 진도화를 놓으면 미남, 미녀가 많다.
癸卯일주 여자의 경우 甲午운이 오는 경우 午화재성의 진도화가 들어와 돈을 주고 이성을 사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 년월지에 도화가 있을 때 장내도화라 하는데 년지에 도화가 있을 때는 부부사이가 아주 돈독하고 가정적인데 떨어져 있기 때문에 서로 끔찍히 사랑하지만 자식놓고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

- 일시지에 도화가 있을 때 장외도화라 하는데 어린 사람이나 나이 차이가 있는 사람과 결혼을 원한다.
오지랖이 넓고 활발하고 격이 없이 사람을 사귀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원활하다.

- 곤랑도화 - 천합지형으로 홀린다는 뜻.

己甲ㅇㅇ
卯子ㅇㅇ
甲己합, 子卯형. 타고난 바람둥이가 많다.

辛丙ㅇㅇ
卯子ㅇㅇ
丙辛합, 子卯형
일시주에서 천간합, 지지형일 때 한량으로 놀 줄도 알고 눈물도 알고 감성도 있는 멋있는 사람이다.
도화를 놓은 사람들은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체적으로 관성이 반듯하게 놓여있지 않으면 일탈하기 쉽다.

- 나체도화 - 목욕도화. 도화의 기운이 아주 강하다.

甲子, 乙巳, 丁卯, 庚午, 辛亥, 癸酉일주로 일지에 목욕(병)을 놓은 경우 나체도화라 한다.
융통성도 있고 마음 씀씀이도 크고 두뇌회전이 빠르며 예능적 재능이 뛰어나다.
만약에 丁卯일주에 子수가 진도화인데 원국에 있거나 운에서 들어온다면 머리가 좋고 예능적 재능이 뛰어나면서 한량의 기운이 대단하다.
나체도화는 어떤 일에 올인하고 전념하고 몰두하는 스타일이다.
나체도화를 놓은 사람을 배우자로 맞이한다면 이 끼를 살려주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 도샵도화 - 꽃을 꺼꾸로 꽂다.

년지가 도화에 놓인 사람으로 장내도화를 놓으면 비정상적 이성을 선호하는데 엄청 나이가 어린 남자와 사는 여자나 나이가 많은 여자와 사는 남자로 노랑, 유랑의 관계가 확연한 것을 년지도화라 한다.

- 편야도화 - 지지가 전부 왕지로 깔려있는 경우로 온 사방에 도화를 놓았다고 표현하고 이런 사람은 활발하고 먹고 놀기를 좋아한다.
연예인, 정치인, 대인을 상대로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들에 많다.
도화 자체가 식상의 기운으로 사주에 식상이 없어도 도화의 기운만으로 식상이 있다고 본다.

- 칠살도화 - 식신이 없는 편관을 칠살이라고 하는데 식신제살이나 관인상생을 할 때 도화가 아주 좋게 쓰인다.
도화를 식상의 기운으로 보고 상관견관이 되고 일탈이 있다고 보는 경우도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 않고 어떻게 구조가 놓어 있느냐에 따라 틀리다.

ㅇ乙 己ㅇ       ㅇ乙己ㅇ
ㅇ酉ㅇㅇ         ㅇ卯ㅇㅇ
사주에 식상이 있다면 편관은 제화가 되어 관성으로 쓰이고 식상이 없다면 일간을 무정하게 극하는 칠살이 된다.
칠살도화는 식상으로 제화하면 반듯한 남편을 얻거나 내가 관이 반듯해져 출세할 수 있다.
원국에 식상이 없는데 운에서 칠살도화가 들어오면 폭력적인 남편을 만날 수 있으니 식상이 없는 경우에는 인성이라도 있어야 칠살을 인성으로 흘러보내 살인소통할 수 있다.
만약 식상과 인성없이 칠살을 만나면 그냥 죽은 듯이 살아야 하는 세월을 만났구나 생각하면 된다.

- 일탈의 기운이라는 것은 조용히 집에서 살림만 하던 여자가 밖으로 나가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반드시 남녀관계만이 아니고 문화센터에서 노래나 춤, 명리를 배우는 것도 포함된다.

➡️ 홍염


주체는 내가 아니고 너이다.
도화는 내가 스스로 나의 끼를 발산시켜 타인의 이목을 끄는 것이고 홍염은 자체의 매력으로 나는 가만히 있는데 너에 의해서 내가 사랑받는 것이다.
홍염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지만 타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일탈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

庚戌, 丁未, 戊辰, 丙寅, 甲午, 辛酉, 壬子일주뿐만 아니라 지지에 글자가 놓여도 홍명의 기운이 있다.
- 자체로 매력을 발산한다. 만인의 연인.

홍염이 놓인 여명은 뭇 남성들의 관심과 구애로 본의 아니게 삶이 고달플 수 있다.
특히 도화나 홍염이 동착되는 해에 더욱 심하다.

戊辰홍염 일주의 여명은 도화의 기운이 들어오는 酉금운에는 이성운이나 이성으로 인해 상당히 힘들다.
홍염은 외부환경에 의해 자신의 기운이 심하게 변활 수 있어 원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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